'Home'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각자의 감각과 경험이 스며들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시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Living Kinds'는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연결되는 존재들을 뜻합니다.
익스팬디드는 이러한 개성들이 모여 더 넓은 서사를 이루고, 이를 통해 경계를 넘어서는 대화를 만들어갑니다.
EXPANDED
시각예술 창작 공동체이자 매거진 플랫폼 예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탐구하는 공간입니다.
MAGAZINE
모임과 동명의 매거진 EXPANDED의 주요 키워드는 "확장"입니다. 익스팬디드는 확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사회 내부의 다양한 개인과 공동체를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냄으로써 기존의 경계를 넓히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이 서로 교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e believe...
심미성은 보편성에서 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보편성이란 나이, 성별, 국적, 인종, 종교, 성적 지향성, 신체적 결함과 무관하게 어쩌면 비인간 존재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미추의 스펙트럼을 넘어 모든 존재들의 자기증명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합니다.
텍스트, 사진, 영상, 디자인부터 웹 개발까지 오가는 수많은 장르를 형식으로 솔직한 시선과 대담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보고 읽고 듣고 쓸게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무언가를 꼭꼭 씹고 소화시키고 싶다면, 익숙한 무언가를 새롭게 바라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이를 자유롭게 나누고 싶다면
익스팬디드와 함께해요!
We Pursue...
1.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나이, 성별, 성적 지향, 출신 지역, 사용 언어, 장애 여부, 식습관, 종교, 정치적 성향 등을 이유로 구분하거나 차별하지 않습니다. 나와 다름을 틀린 것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소수자성을 농담의 소재로 삼지 않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존재를 숨기거나 부정하지 않아도 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2. 수평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합니다.
나이, 학번, 경험 차이에 따른 위계질서를 만들지 않습니다. 서로 이름을 부르며, 평어 사용을 지향합니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함부로 추측하거나 불필요한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3.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듭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경력과 경험과 관계없이, 참여하려는 의지를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합니다. 역할이 고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고, 열린 태도로 창작합니다.